생산 데이터는 각 기업의 자산입니다. 그러므로 생산 데이터는 기업의 성공에 중요하므로 특별히 보호되어야 합니다. SICK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가치 사슬의 맨 앞자리에 있습니다.
생산에서 사람을 제쳐 놓고 보면 센서 시스템은 유일한 데이터 공급처이며, 데이터가 확실해야 네크워크로 연결된 프로세스들도 계속 성공적일 수 있습니다.
신기술에 대한 신뢰
그렇기 때문에 SICK에게는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첫째, 수집 데이터를 언제든 조작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누가 이 데이터를 확장된 가치 사슬에서 추가 가공해도 되는지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데이터 주권이라는 표어로 요약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가 인더스트리 4.0의 하드웨어적인 조건이라면 데이터 주권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이를 보완하는 중요한 조건입니다. 왜냐하면 자사 네트워크의 안전을 신뢰하는 기업만이 데이터를 공급할 준비도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으로 확보되는 데이터 주권
인더스트리 4.0의 잠재력을 정말로 남김없이 활용할 수 있으려면 관련자들의 네트워크가 자체 생산의 한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공급업체와 제조사, 고객의 공정은 자동으로 서로 맞물려야 합니다. 이때 데이터 주권은 성공의 열쇠입니다. 많은 기업에게는 여기에서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이 아직은 데이터 안전을 보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한 것 같지 않습니다. SICK는 상업적인 클라우드 공급자로부터 독립하고 자사 고객을 위해 데이터 안전 주제를 선도적으로 고민하기 위하여 International Data Space 운동을 공동 발의하였습니다.
SICK는 International Data Space의 일원입니다.
성공적인 데이터 관리는 인더스트리 4.0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기반입니다. 안전한 데이터만이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줄 수 있습니다. 프라운호퍼 협회와 기업들이 공동으로 발의하고 연방교육연구부가 지원하는 운동은 인더스트리 4.0의 실현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 재화를 자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줄 안전 데이터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